명지전문대학, ‘VR/AR 그랜드 챌린지’ 장관상 수상

게임입력 :2017/09/21 12:22

명지전문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KVRF 2017) ‘VR/AR 그랜드 챌린지’에서 가상현실개발 학술동아리 EDPI(지도교수 정지영) 팀이 1등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들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를 시연 및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EDPI 팀은 몸속탐험대(BodyAdventure)라는 인체를 탐험하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교육과 게임을 접목하여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고 시뮬레이터와 연동하여 현실감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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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은 올해 가상현실을 특성화한 소프트웨어콘텐츠과를 신설하고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여 해당 분야의 관련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왔다.

EDPI 팀은 지난 20일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학생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일반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커스컴퍼니와 향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