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사무실 기업 위워크는 올 연말 역삼역 인근 캐피탈타워에 위워크 역삼역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많은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위워크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또 강남역점, 을지로점, 삼성역점에 이은 네 번째 지점 오픈으로 서울 내 비즈니스 주요 지역이 모두 위워크 커뮤니티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위워크 한국 담당인 매튜 샴파인 제너럴 매니저는 "강남, 강북을 잇는 위워크 네 개의 지점을 통해 멤버들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더욱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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