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과천시 렛츠런 파크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례 행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패밀리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물품 매매 및 기부물품 경매를 통해 얻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사업’은 연간 2천여 명에 달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의 경제적 독립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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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개인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다쏘시스템 기술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이 3D시뮬레이션 지식 및 기술을 보유한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임직원 및 가족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