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5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은 마인크래프트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100만 달러(약 11억 3천만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6월 마인크래프트의 모바일과 윈도10 버전에 적용된 이용자 장터로 요약된다. 유명 콘텐츠 제작자들이 직접 만든 게임 스킨과 맵이 해당 장터에서 판매된다.
관련기사
- 게임 '마인크래프트' 유료 아이템 마켓 생긴다2017.09.07
- 마인크래프트, PC버전 누적 판매량 경신...2천500만 돌파2017.09.07
- 오큘러스리프트용 마인크래프트 곧 출시2017.09.07
- MS,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빔' 인수2017.09.07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콘텐츠는 게임 가상 화폐인 마인크래프트 코인(현금 또는 카드로 충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콘텐츠를 마켓플레이스에 올린 제작자가 판매 수익 70%를 가져가는 구조다.
회사 측은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수를 9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