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누적 판매량이 또다시 경신됐다.
9일 인사이드게임 등 외신은 모장이 개발한 ‘마인크래프트’의 PC와 맥 버전 누적 판매량이 2천500만장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지난해 3월 누적 판매량 2천300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1년도 안 돼 200만 장이 추가로 팔렸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마인크래프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실시간으로 PC와 맥 버전의 누적 판매량과 24시간 판매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마인크래프트의 24시간 판매량은 약 1만1천500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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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09년 출시된 마인크래프트의 인기가 꾸준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마인크래프트는 PC와 맥 외에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상태다.
더불어 마인크래프트의 전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PC와 맥, 모바일, 콘솔 버전 등을 합쳐 1억장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