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에 기본 탑재된 스마트폰용 오피스 '한컴오피스S'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한컴오피스S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 편집 기능, HWP 및 PDF 뷰어 기능을 갖췄다. 이용자가 갤럭시앱스에서 삼성 덱스(DeX)용 한컴오피스S를 내려받으면 기기를 모니터, TV와 연결해 데스크톱처럼 문서편집을 할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한컴이 보유하고 있는 PC-모바일-클라우드 기반의 풀 오피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갤럭시S8, 노트8 탑재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넘어 세계 오피스 SW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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