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LG V30'…독일 공개 현장 '후끈'

내달 21일 출시…미니멀리즘+고성능 카메라·오디오

LG전자 V시리즈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V30'이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됐다.

LG전자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내 마리팀 호텔에서 차기 전략폰 V30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V30에는 전면부를 가득 채운 '올레드 풀비전' 대화면이 적용됐으며 고성능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가 탑재됐다. 한국어 대화가 가능한 구글 인공지능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도 최초로 지원한다.

LG V30의 색상은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네 가지이며, 9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28기가바이트(GB)의 저장용량을 갖춘 LG V30플러스도 함께 출시된다.

V30 공개 행사가 열린 독일 베를린 현장 모습을 담았다.

■"가볍고 깔끔하네"…OLED 풀비전으로 미니멀리즘 구현한 V30

LG전자 'V30'.(사진=지디넷코리아)

■"V30 실물 보자"…독일 베를린 공개 행사 현장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LG V30을 공개하는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사진=지디넷코리아)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V30 공개 행사 현장.(사진=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