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축제 ‘2017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이 한국에 첫 대회를 진행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의 한국 지역 예선전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우선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 등 9개 거점 도시에서 약 3개월 간 지역 대회를 펼친다. 각 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올 연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월드결선 무대에 서게 된다.
한국은 예선전과 본선 등 두 단계에 거쳐 대표를 선발한다. 첫 포문을 여는 한국 지역 예선전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알림 2관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진다.
예선전은 6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의 1위는 오는 10월 14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지역 본선에 참가해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관련기사
- 컴투스, '서머너즈워' 피규어 출시2017.08.24
- 소울시커, 3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2017.08.24
- 컴투스, 난곡중학교 글로벌 IT교실 건립2017.08.24
- 넥슨-넷마블, 상반기 매출 1조2천억 ‘박빙’...중견게임사 ‘우울’2017.08.24
한국 예선전에는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의 첫 경기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일본의 유명 스트리머도 경기장을 방문하고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한다.
또한 정규 경기와 더불어 대회 참가자들 전원에게 서머너즈 워 핑거볼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모든 이용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