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에 새로운 대규모 PvP 대전 이벤트 ‘벨로프스 진영 깃발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벨로프스 진영 깃발전’은 엘피스 서버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형 PvP 대전으로, 다음 달 5일까지 평일은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6시에 매일 개최된다.
‘블레스’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단체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개최 시간에 맞춰 벨로프스 지역에 진입하면 된다.
대전 방식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 각 진영에서 생성되는 깃발을 지키면서 상대 진영의 깃발을 먼저 쟁탈하는 것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깃발을 쟁탈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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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진영과 깃발을 획득한 캐릭터에게는 공중 탈 것(기간제), 군단의 장비 아이템, 1만 루메나, 영웅룬 6단 등을 확률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이번 PvP 대전은 ‘블레스’의 특징 중 하나인 진영간 대규모 전쟁의 재미를 잘 살린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