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 2Q 영업익 42억…전년比 40%↑

매출 490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

옐로모바일 산하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가 15일 2017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옐로오투오의 2분기 매출액은 490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던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 감소, 40% 증가, 46% 상승한 결과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95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향상된 80억원을 돌파했다.

옐로오투오 최태영 대표는 "하반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과거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옐로오투오 모회사인 옐로모바일의 2017년 2분기 실적은 매출(영업수익) 1천16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