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에 출시 후 첫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Emphasizer)’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식서비스 전부터 ‘티징’ 형식으로 수 차례 선보인 바 있는 엠퍼사이저는 적을 조종하거나 약화시키는 ‘군중제어’에 특화된 스킬과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엠퍼사이저는 오랜 기간 혹독한 수련을 통해 사물과 정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 캐릭터다. 정교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밸런스형 딜러’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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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다음 달 14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강화 장비가 포함된 ‘스타터팩’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더불어 웹젠은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의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뮤레전드 플러스’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