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IP 카메라 '알로'만 있으면 우리집도 스마트홈

일반 가정에서 CCTV 설치를 하려면 IP 카메라, 파워 오버 인터넷(PoE) 스위치, LAN 케이블 설치 작업 등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어렵게 설치를 끝냈더라도 어지러운 랜(LAN) 케이블과 투박한 IP 카메라 등으로 미관상 좋지 않다.

또 녹화영상을 저장하려면 별도의 스토리지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넷기어가 출시한 알로 VMS3130는 소비자의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는 스마트홈 보안 카메라 제품이다.

일단 제품의 구성품은 이렇다. ▲무선 HD 카메라 ▲전원 아답터가 탑재된 스마트 홈 베이스 스테이션 ▲이더넷 케이블 ▲마그네틱 카메라 마운트 ▲마운팅 스크류 ▲리튬 CR 123 포토 배터리 ▲퀵 스타트 가이드 ▲윈도우 데칼 등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제품 설치 과정을 간편하게 줄였다는 점이다. 넷기어 알로는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제품이다.

제품에 탑재된 모션 센서 기능은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이용자의 폰으로 자동 경고 메시지를 전송한다. 추후 확인을 위해 무료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도 있다.

또 손쉽게 버튼 하나로 별도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최대 15대의 카메라를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5대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라이브로 스트리밍 감상이 가능하다.

손에 착 감기는 앙증맞은 크기의 이 카메라는 해상도도 높다. 1080p 고선명 해상도로 가정의 무선공유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실시간 감시녹화가 가능하다.

카메라는 110도 뷰를 지원해 실내 구석구석 감시가 가능하며 나이트비젼 기능을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최대 6개월의 장기간 지속되는 배터리도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무료 알로 앱을 통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선명한 화면을 보거나 HD 비디오를 녹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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