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무선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는 3만4천554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T의 1분기 말 기준 무선 ARPU는 3만4천537원이다.
2분기 들어 ARPU가 소폭 오른 셈이다.
그간 KT는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 증가와 IoT 회선 증가, 고객 세분화 등에 따라 ARPU 성장 가능성을 낮게 점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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