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의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참여해 최대 100대 100 규모의 실시간 전투를 지원하는 '진영전' 업데이트가 가장 눈길을 끈다. 진영전은 블루더 진영과 신성군단 진영으로 나뉘어 결투를 진행하는 게임의 대표 PVP(이용자간 대전)콘텐츠로 주 2회로 한정됐던 진영전 오픈 시간도 주7회로 변경 됐다.
또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룬 주입'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각 스킬에 룬을 주입하여 속성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날개 정제 시스템'을 통해 '물', '풍', '빛', '불', '암' 속성에 따라 한층 더 특별한 날개를 진화 시키는 재미를 부여한다.
정원(하우징)시스템에는 가구 별 고유 편의도가 추가되고 주택 혼잡도, 주택 업그레이드에 따른 가구 업그레이드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정원시스템의 기능이 추가 돼, 검과마법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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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의 이홍의 게임사업 본부장은 “어느새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이한 검과마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과마법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룽투코리아의 대표 타이틀로, 출시 이후 단숨에 주요 앱 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서비스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