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정보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는 P2P 플랫폼 기업 투헬퍼스(대표 김영철)와 손을 맞잡고 신용평가 서비스 ‘50다운’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50다운은 차입자의 상황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투자자에게 이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차입자들에게도 ‘가산금리’를 크게 낮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금융권의 가산금리는 최소 대출기간이 1년이다. 차입자가 자신의 자산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자동으로 매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 1년치의 ‘기간 및 신용 가산금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50다운을 개발사 투헬퍼스는 직원들이 금융권 출신으로, 벤처기업등록 및 금융정보생성 관련 특허을 보유한 핀테크기술 전문회사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은 국내 정보 서비스 분야 1위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즈니스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서 투헬퍼스의 50다운 P2P플랫폼 서비스 연착륙 및 건강한 P2P 대출 시장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쿠콘, KEB하나은행에 해외계좌통합관리 서비스 공급2017.07.24
- 쿠콘, 저축은행에 스마트 스크래핑 솔루션 제공2017.07.24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윤명진 네오플 대표 "던파 페스티벌 허위 폭발물 신고...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2024.11.23
김영철 투헬퍼스 대표는 “펀드매니저 등 25년 동안의 금융 경력을 이번 상품에 녹여 내었다”며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존의 신용대출을 마치 담보대출처럼 위험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헬퍼스는 오픈을 기념해 현금성 담보 등 200%, 동사의 신용등급 H1의 안정성으로, 은행이자의 3배 수준인 6%수익률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7월 하순에는 월 2%(연24%) 정도의 수익성 높은 ‘가상화폐 P2P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가상화폐투자에 금융권 수준의 위험관리(분산투자, 가격흐름분석, 담보 및 거래위험 관리 등)를 가미한 고수익 투자상품을 출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