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자사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통해 주문상품 배송 일자를 파악해 이를 AI 스피커로 알려준다.
미국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아마존은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할인행사 '프라임데이'가 열리는 11일을 앞두고 알렉사가 탑재된 자사 AI 스피커 에코에 배송 일자를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마존은 주문한 상품이 배송되는 날짜에 에코에 탑재된 LED링이 노란색으로 표시되도록 했다.
아마존은 작년 5월 이용자가 에코에 "알렉사, 내 물건이 어디 있지?(Alexa, where's my stuff?)"라고 음성을 입력하면 아마존 주문 상품의 배송 현황을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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