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거래소 서비스를 포함한 리니지M 청소년 이용불가(이하 청불) 버전을 오늘 선보인다.
5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 등급분류심의회의에서 리니지M 청불 버전이 심의를 통과 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등급분류 심의 결과 아이템 거래소 기능이 추가된 리니지M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확정됐다”며 “금일 중에 해당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한 12세 이용자가의 리니지M과 별도로 이용자 간 아이템 거래를 위한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청불 버전을 심의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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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를 통과한 리니지M 청소년이용불가 버전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청불 버전은 서비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거래소를 통해 리니지M 내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용자 유입률과 결제율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