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를 탑재한 30만원대 갤럭시 J시리즈 스마트폰이 국내에 출시된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5 2017년형 모델(SM-J530)이 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34만4천300원이다. 갤럭시 J시리즈는 S시리즈, A시리즈의 하위 모델로 저사양을 갖춘 모델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이다.
2017년형 갤럭시J5는 지난해 나왔던 J5의 후속모델로 풀 메탈 바디와 후면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1천3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LED 플래시를 더해 셀프카메라 기능을 특화했다. 후면 카메라는 렌즈 밝기 f1.7 조리개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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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기능과 지문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그간 J시리즈에 적용돼지 않던 기능이다.
이밖에 일체형 3천mAh 배터리를 갖췄고 5.2인치 슈퍼 AM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