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J5가 출시 첫날부터 '공짜폰'이 됐다.
KT가 LTE데이터선택699 요금제 이상부터 출고가와 동일한 29만7천원의 지원금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통망이 주는 15%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되레 돈을 받을 수도 있다. 할부원금이 마이너스 4만4천500원이 된다는 뜻이다.
KT는 데이터 요금제 최저구간인 299요금제로 가입할 때에도 14만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1천원의 추가 지원금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 할부원금은 13만6천원으로 2년 약정을 맺으면 월 5천원 정도의 단말기 할부금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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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J5는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보급형 사양에 저장공간은 16GB를 제공한다.
특히 전면 카메라가 500만화소에 렌즈밝기 F1.9를 지원,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이란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