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가 30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프라이머는 2010년 설립이래 IT서비스, 소프트웨어, 핀테크 등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121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멘토링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집토스(수수료없는 부동산거래 앱), 위클리셔츠(남성셔츠 정기배송 서비스), 모두의캠퍼스(대학강의정보 공유 플랫폼) 등 올 상반기 프라이머가 투자 및 멘토링 한 16개팀이 발표하게 된다.
스타트업들의 발표에 앞서 준비된 키노트 강연에서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키노트 강연을 통해 본인의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지원 배경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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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액셀러레이터를 처음 시작한 이래 8년간 초기스타트업들의 성공의 발판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머 11기 데모데이는 아산나눔재단과 마루180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