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창업지원단(단장 김도현)은 국민대 학생 및 일부 외부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업실습 교육과정 'K-엔턴십'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엔턴십은 프라이머(대표 권도균)와 협력을 통해 개설한 창업실습 교육과정이며 서울시 캠퍼스 CE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국민대는 2014년 대학 최초로 엔턴십 교육과정을 개설해 올해로 두번째 엔턴십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K-엔턴십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전통 시장 외식배달 서비스 배시시, 애완동물 털을 제거해주는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 퍼프리, 타투정보를 공유하는 타투쉐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들이 등록됐다.
국민대 창업지원단장 김도현 교수는 "K-엔턴십과 같은 실무형 창업교과목을 운영하여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는 대학생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를 통하여 대학생이 CEO가 될 수 있도록 창업문화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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