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오는 9월에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은 유명 IT 블로거 에반 블래스의 글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오는 9월 중에 출시되며 판매가는 900달러(약 102만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8은 18.5:9 비율의 6.3인치 엣지 화면을 강조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제품은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3300mAh 배터리, 스냅드래곤835(또는 엑시노스8895), 6GB 램 등을 부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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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 위치해 있고, 갤럭시S8 시리즈 출시 당시 주목을 받았던 덱스(DeX) 스테이션에도 대응한다고 알려졌다.
씨넷 등 일부 외신은 갤럭시노트8의 출시일이 8월보다 9월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시장에 떠돌고 있는 스펙과 기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