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콘텐츠 해외진출 위한 인프라 지원 받는다

2017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 선정

인터넷입력 :2017/06/23 10:40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TV(대표 김경익)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판도라TV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한류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코리아탑100'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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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웹서비스, 각종 운영상의 인프라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코리아탑100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계 3억명이 사용하는 KM플레이어를 통한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이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