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신한카드와 함께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6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전용 카드로 온라인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할 때마다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5만여 개 온라인 가맹점, 웹툰북스뮤직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선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한 금액의 1%를 전월 실적 무관, 한도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 후 온라인 결제에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2%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 이벤트 참가자들은 올해까지 1%를 더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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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사전신청 완료 후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라인에서 결제한다면 금액에 따라 ▲월 30만 원 결제 시 1만2천 포인트 ▲월 50만 원 결제 시 2만 포인트 ▲월 300만 원 결제 시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