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예정인 차기 아이폰 모델들의 크기를 비교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산업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이 제작한 아이폰8,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도했다.
이 사진에서 아이폰8은 아이폰7S보다 약간 크고 아이폰7S플러스보다는 작은 모습이다. 또 아이폰7은 싱글 카메라, 아이폰8은 수직 듀얼 카메라, 아이폰7플러스는 수평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각 카메라 아래는 애플 로고가 위치했다.
아이드랍뉴스는 각 모델의 크기에 대해 아이폰8은 143.59 x 70.94 x 7.57mm, 아이폰7은 138.3 x 67.1 x 7.1 mm, 아이폰7플러스는 158.2 x 77.9 x 7.3 mm으로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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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화면 크기는 5.8인치로 예측돼 왔다.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각각 4.7인치, 5.5인치가 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 출시는 9월에서 10~11월로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