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서울특별시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신.세.계-신나는 세상이 계속된다’이며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미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내 최고령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71세 박막례 할머니를 비롯해 대도서관, 허팝, 씬님, 회사원A, 밴쯔 등 국내 Top 크리에이터 140여개팀 및 미국중국태국대만 등에서 참가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30개팀까지 총 170여개팀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은 2만5천여 명 정도의 인원을 동시 수용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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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 입장권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지마켓 사전예매(얼리버드)를 이용하면 2일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기간에는 5천장을 한정판매한다. 또 6월 8일부터 시작되는 정식 예매기간에도 ▲1일권 ▲2일권 ▲3인가족권 ▲4인가족권 ▲5인가족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다이아 페스티벌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서 만족감을 느끼는 ‘C(Contents)세대’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1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들이 MCN 산업 활성화와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