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도 트위터의 360도 라이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24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지난해 애플TV용 앱을 출시한 데 이어, 더 많은 360도 라이브 동영상을 TV로 볼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페리스코프 글로벌 맵을 애플TV앱에 넣고, 전세계 모든 360도 라이브 동영상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애플TV 사용자는 시리 리모컨을 사용해 동영상을 360도로 움직이며 여러 각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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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만 페리스코프에 올라와 있는 영상은 7천700만시간이다. 때문에 외신은 이 앱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외신은 트위터는 360도 라이브 기능을 지원하는 최초의 애플TV앱을 출시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견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