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칠레 출격…중남미 최고층 빌딩 광고

브라질·멕시코 이어 칠레까지 중남미 시장 공략

홈&모바일입력 :2017/05/21 09:29    수정: 2017/05/21 10:01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는 칠레에서 15일(현지시간)부터 16일 양일 간 중남미 최고층 빌딩 '코스타네라 센터(Costanera Center)' 외벽에 '갤럭시S8'과 '갤럭시S8+'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는 지난 17일 칠레에 정식 출시됐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위치한 '코스타네라 센터'는 총 62층, 300m 높이로 중남미 최고층 빌딩이다. 이 이벤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현지 고객 7만여명이 시청했다. 삼성전자는 7월중순까지 '코스타네라 센터' 1층에 신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칠레에서 현지시간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중남미 최고층 빌딩 '코스타네라 센터(Costanera Center)' 외벽에 '갤럭시 S8'과 '갤럭시S8+'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에 순차적으로 신제품 '갤럭시S8'과 '갤럭시S8+'을 선보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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