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대표 허영일)는 지난 10일부터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IT전시회 '재팬IT위크'에서 모바일보안 및 산업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NSHC는 올해로 6년째 일본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6년 현지 법인도 세웠다. 역량있는 현지 기업과 제휴해 사업 실행에 나섰다. 전시회에도 파트너들과 함께 분야별 보안 솔루션을 들고 나왔다. 모바일보안 부문에 알트플러스(altplus)와, 사이버보안 부문에 NHN테코라스(TECHRUS)와 협력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보안 주력제품은 디엑스실드(DxShield)와 디엑스스캐너(DxScanner)다. 디엑스실드는 앱 통합 보호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 ▲난독화 ▲해킹 방지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디엑스스캐너는▲앱 취약점 자동 분석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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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는 NHN테코라스 부스에서 산업제어시스템(ICS/SCADA) 모형을 전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이로써 참관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자평했다.
최병규 NSHC일본법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내 모바일 보안 사업과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처럼 세계 어느 누구나 보안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