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에 사황 '에이스'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초의 사황 ‘에이스’는 3년 가까이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영웅 캐릭터다. 사황은 영지를 다스리는 4명의 고급 영웅 '에이스', '여포', '손오공', '린'을 일컫는다. 사황 중 각성 캐릭터는 손오공 이후 에이스가 두 번째다.
에이스는 각성하면 만능형에서 전투를 주도하는 강력한 공격형 영웅으로 거듭난다. 각성으로 인해 스킬 효과는 대폭 향상되고, 적군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확산피해'가 더해져 전투를 빠르고 간결하게 이끈다.
넷마블은 에이스 각성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하고, 특정 업적을 달성하면 '에이스'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둘째 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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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세린이 대축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9일까지 세븐나이츠에 접속하면 사황(린, 여포, 손오공) 등 보상을 지급하며, 게임 속 선물상자를 터치하면 매일 '각성 사황 무기/방어구 소환권'을 증정한다. 선물상자는 누적 접속 5일까지 받을 수 있고, 5일째에는 '+5 강화 사황 장비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내달 7일까지 세븐나이츠 친구 초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카카오톡 친구초대를 받은 이가 초대 메시지를 통해 세븐나이츠를 접속하면 1만 쌍(2만 명)에게 200루비(게임재화)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