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업체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은 한국오라클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롯데 클라우드 브랜드인 엘클라우드에 오라클의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영업 전략 공유 및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15년 출시한 엘클라우드를 통해 서버, 네트웍, 보안, 스토리지 등 서비스형인프라(IaaS), 16여종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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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득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은 20여곳 이상의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오라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내 클라우드 대표 사업자로서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MSP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라클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