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25일 2017년 1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 공시를 통해 취급액 9천889억원, 매출 2천704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취급액과 영업이익은 8.6%, 37.1% 상승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 4.4% 감소한 결과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3.8%, 영업이익 2.4%, 당기순이익 19.0% 떨어진 수치다.
영업이익 상승 요인은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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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무형상품(렌탈, 여행) 판매가 증가하면서 취급액은 늘었으나, 완전매입 상품 비중이 줄었기 때문이다.
채널별 취급액은 TV쇼핑이 4천904억원, 모바일쇼핑이 3천552억원을 기록해 각각 5.6%, 1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