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착한상품 먹거리 장터' 개설

사회적 기업 지원 목적

유통입력 :2017/04/19 10:16

GS홈쇼핑이 '착한상품 먹거리 장터'를 개설했다.

GS홈쇼핑은 매달 진행하는 기부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선보인 상품 중 히트 상품을 모아 진행하는 기획전인 '착한상품 먹거리 장터'를 18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사회적 기업 상품을 온라인몰에 상시 노출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시키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행복나래,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협업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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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담제주 한끼산채, 이든밥상 치즈돈까스, 자연나래 한우육포 등 13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이후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될 상품은 우리농산물을 주요 원료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중 선정된다.

GS홈쇼핑은 2010년부터 기부 방송을 통해 장애인 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생산하고 판매수익이 공익으로 이어지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부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2010년 첫 방송 이후 총 76회 방송 44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