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서비스형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믹시' 출시

컴퓨팅입력 :2017/04/25 11:01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100억 건의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올인원 플랫폼 서비스 ‘데이터믹시(DATAMIXI)’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믹시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인지분석 및 시각화를 제공하는 서비스형데이터(Data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데이터믹시는 인지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대한 소셜 데이터와 오픈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그리고 국내 최고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1대1 컨설팅 및 리포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된다.

데이터믹시 사용자는 회원가입을 통해 ▲국내외 뉴스, 트위터, 블로그를 포함한 100억 건 이상의 소셜 데이터와 34만건의 공공데이터 활용 및 다운로드 ▲인공지능 기반 연관 주제 분석, 감성 분석, 트렌드 분석, 이슈감지 ▲실시간 R 연동을 통한 고급 분석 ▲실시간 인터랙티브 대시보드 구성이 가능한 30여 가지의 다이내믹한 시각화 도구 등의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 생성을 통해 만들어진 분석 리포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와 배포가 가능하다.

솔트룩스가 서비스형데이터플랫폼 데이터믹시를 출시했다

데이터믹시가 지공하는 인지분석 서비스는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분야, 관심 시장과 주제에 대한 주요 이슈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감지하며 긍·부정 감성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간 의미 관계망과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구별해 낼 수 있어 이슈에 대한 원인에서 변화까지 읽어내는 심층 분석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각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 주요 인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판 분석, 국내외 시장 및 기술 동향 예측과 고객 이해, 투자 분석과 위험 관리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데이터믹시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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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전문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사용자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12개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공공기관 사이트, 국내외 특정 도메인별 포럼 사이트 등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맞춤 수집하고 분석해주며 현황 진단에서부터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리포팅이 지원된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서비스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용량과 위젯, 대시보드가 무제한으로 지원돼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이경일 솔트룩스대표이사는 “그동안 빅데이터 전문가만이 가능하다고 여겼던 빅데이터의 수집, 분류, 분석, 활용을 데이터믹시 하나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데이터믹시의 고급 분석 역량을 활용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증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