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사전예약앱 '예약톱10', 셀프세팅 도입

인디게임 개발사에 직접 사전예약 마케팅 운영-관리 지원

인터넷입력 :2017/04/20 17:42

손경호 기자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위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플랫폼 '예약톱텐(YTOP10)'에 사전예약 셀프세팅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사들이 직접 사전예약 마케팅을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김보겸)는 예약톱텐에 셀프세팅을 추가해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내부 상황에 맞춰 직접 빠른 대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대 5천명까지 무료로 사전예약 마케팅을 제공해 최대 500만원 이상 마케팅비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약톱텐의 셀프세팅 페이지 'YTOP10 포 디벨로퍼스(https://ytop10.co.kr/developers)'에서 계정 등록 후 게임 정보와 소재를 개발사가 직접 등록하기만 하면 손쉽게 사전예약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예약톱텐의 셀프세팅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제한 사전예약 마케팅과 자동쿠폰 발급시스템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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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개발사들은 최대 2천만원 이상 사전예약 마케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간단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연동을 통해 쿠폰 서버 없이도 쿠폰발급이 가능한 자동쿠폰 발급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애드웨이즈코리아에 따르면 예약톱텐은 게임 내 소비가 일반유저에 비해 3.5배 이상 높은 진성 유저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플랫폼이다. 다양한 대형 제휴 채널을 통한 유저를 모객 할 수 있으며 게임 출시 후에도 쿠폰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플레이를 장려한다. 현재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사전예약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