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웨이즈 "모바일 게임, 영어권 소셜마케팅 지원"

인터넷입력 :2016/11/29 18:23    수정: 2016/11/29 18:27

손경호 기자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 애드웨이즈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 진출하려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을 위한 소셜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회사가 새로 선보이는 '프리런치미(PreLaunch.Me)'는 국내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플랫폼 '예약탑텐'의 영어권 서비스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 되기 전에 사전예약자 신청을 받고 게임이 정식 출시된 뒤에 이들에게 쿠폰이나 아이템을 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들이 어떤 경로로 사전예약을 하게 됐는지 등에 대한 행동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들에게 최적화된 타깃 마케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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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웨이즈에 따르면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영어권 국가 내에서 실제 프로모션을 해 본 결과, 광고수익률(Return On Advertisement Spend)이 기존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카무라 하루히사 애드웨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도 글로벌로 진출하는 다양한 개발사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질 높은 글로벌 토탈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