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의 대규모 업데이트 '환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환생은 이름 그대로 캐릭터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시스템으로, 환생하면 캐릭터의 외형, 스킬, 성장방식이 대폭 변화해 새로운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다.
환생은 85레벨 이상 캐릭터가 스킬 레벨을 최대치로 달성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환생하는 순간 캐릭터는 기존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레벨, 스탯이 초기화된다.
환생의 핵심 재미는 성장에 있다. 환생한 캐릭터의 레벨이 성장하면 기존보다 높은 능력치가 적용돼 이전보다 강력해진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보너스 능력치, 변신체, 룬각인,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성장과 전투의 재미가 극대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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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하면 스킬은 기존 4종에 신규 1종을 더한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이때부터 각 스킬은 레벨이 아닌, 스킬트리를 통한 특성강화로 성장한다. 특성강화를 한 스킬은 매우 강력한 파워를 가지며, 모든 특성을 배우면 막강한 효과가 발동하는 '트리 마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츠게임즈는 6티어 장비, 장신구 등을 9강화에 성공하면 인기 아이템 '축복가루'를 80만 개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