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전산센터, 27일 공공 빅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컴퓨팅입력 :2017/04/17 17:20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는 오는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공공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부권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빅데이터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공공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먼저 정부통합전산센터 이준식 과장이 통합센터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업체 인포메이션 빌더스의 최고혁신책임자(CIO) 라도 코토로프(rado kotorov) 박사가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통계청, 대전시, 세종시, 충북대가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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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부권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충북대 조완섭 교수가 좌장을 맡고 KAIST 이재길 교수, ETRI 원희선 박사, 아주대 이주연 교수, 충북대 최상현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전략연구실 이정훈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 원장, 이주연 한국빅데이터서비스 학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