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가 올해 안에 독일어 버전을 서비스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독일 홈페이지는 독일어를 지원하는 빅스비의 사진을 공개하며 홈페이지에 “4분기 안에 지원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빅스비는 삼성전자 갤럭시S8에 처음으로 탑재된 AI 비서 서비스로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한국어와 영어만 우선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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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추후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으로 서비스 언어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었다.
해당 매체는 삼성전자가 올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2017에서 갤럭시노트8을 공개하며 독일어 버전 빅스비를 함께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