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과 옥션을 서비스 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지난해 매출 신장을 이뤘음에도, 영업이익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는 2016년 실적집계 결과 매출 8천634억원, 영업이익 670억원, 당기순이익 93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8%, 72.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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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광고 선전비와 급여, 복리후생비 등 전체적인 판매비와 관리비 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이베이코리아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 보다 약 5.4% 상승했다.
2015년 이베이코리아의 매출은 7천994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1억원, 54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