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전 차종 4년·8만km 보증기간 확대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 실시

카테크입력 :2017/04/06 14:31

정기수 기자

GM코리아는 제품 무상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Cadillac Special Promise)'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캐딜락은 이달부터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는 전 차종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동력계통을 포함한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 기간을 기존 3년 또는 6만km에서 4년 또는 8만km까지 연장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 캐딜락 딜러를 통해 제공된다.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 출시와 함께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제품 품질은 물론, 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량 구입부터 정비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전시하고 공식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220만원 상당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 캐리어 세트가 제공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사진=GM코리아)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