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명소 및 대형쇼핑몰에서 자사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인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도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국 각지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고객 소통 강화를 통해 스웨덴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크로스 컨트리, 더 뉴 S90 등 차량 전시 공간이 마련돼 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원하는 차종의 시승 신청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팝업 스토어 내에서 상시 운영되는 '셀피 존(Selfie Zone)'에서 신차 크로스 컨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문자로 전송 받을 수 있다. 또 볼보 정품 액세서리와 미니 모델카 등을 뽑을 수 있는 장난감 뽑기 기계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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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플라자를 시작으로 4월 15~23일 여의도 IFC 몰, 4월 29일~5월 7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5월 20~28일 잠실 롯데월드몰, 6월 3~11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6월 17~25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오는 2017년 말까지 전국 16개 이상의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