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 ‘마이크로소프트 에디션’이 미국에서 출시된다.
IT매체 씨넷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4월 21일부터 미국 MS 스토어에서 삼성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마이크로소프트 에디션’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29일 공개한 갤럭시S8, S8플러스와 동일한 안드로이드 폰이지만, 추가로 MS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MS는 제품이 박스에서 개봉돼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MS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설치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7/03/30/jh7253_XpCit7BnxyGP3.jpg)
갤럭시S8 MS 에디션에 추가되는 애플리케이션은 MS 오피스, 원드라이브, 코타나, 아웃룻과 같은 생산성 앱을 비롯해 MS 소유의 링크드인, 일정관리 앱 분러리스트 등이다. 주요 MS 앱들은 갤럭시S8 MS 에디션 홈 화면이나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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