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홍익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Smart Fun Stor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는 '고객이 차를 찾아오는 것이 아닌 차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발상에서 출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모닝 차량 전시 및 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모닝 관련 다양한 '펀(Fun)'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이색 체험 공간이다.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꼽히는 홍대에 맞게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토이 크레인(인형뽑기)' 형태로 만들어진 스마트 펀 스토어에서는 화이트&블루 색상의 모닝 2대와 다양한 컬러로 꾸며진 모닝 아트카 등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직접 모닝을 타고 홍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정해진 시간 내에 모닝 트렁크 내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주말인 오는 18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메이크업 쇼'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 홍대 유명 버스킹 밴드의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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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새롭게 달라진 '올 뉴 모닝'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형 모닝의 우수한 상품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향후 전국 주요 지역에서 단순한 차량 전시가 아닌, 문화와 콘텐츠가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기아차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