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처리 전문 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자사 문서뷰어 솔루션이 타이거컴퍼니의 소셜기반 협업 서비스 티그리스에 적용됐다고 8일 밝혔다.
타이거컴퍼니 측은 사이냅 문서뷰어가 아래아한글, MS오피스 문서 바로보기를 모두 지원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익스플로러8부터 상위 브라우저까지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바로보기가 가능해 스마트 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티그리스와 궁합이 잘 맞는 제품이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이냅 문서뷰어 적용으로 티그리스 사용자들은 게시판,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에서 문서를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협업솔루션 사용자들은 문서 확인을 위해 번거로운 다운로드를 해야 했고 기업은 문서 다운로드로 발행할 수 있는 문서 유출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문서 바로보기로 사용자는 편리하게 문서를 확인하고 문서 유출이나 감염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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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사이냅 문서뷰어는 다우오피스, 코비전 등 그룹웨어와 이메일, 문서 및 지식 관리 서비스 등 기업용 솔루션에 공급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소셜기반 협업 솔루션에도 적용된 것은 사이냅 문서뷰어가 기업 업무 환경에서 사용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이메일 첨부 파일 미리보기와 SK텔레콤 클라우드베리에 적용된 바로보기 서비스이며 국내 300개 이상 공공기관 및 기업 홈페이지에 공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