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처리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자사 문서뷰어가 경상남도에 이어 서울 지역 교육기관 웹사이트에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웹사이트 게재 문서를 방문자들이 내려받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어 볼 수 있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정통신문이나 공지사항을 다운로드하는 과정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이냅소프트 측은 경상남도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천여곳의 웹사이트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적용돼 있고, 향후 서울시 교육청 산하 초중고교 웹사이트 1천300여곳에도 뷰어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지역 교육청과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50개 기관에도 공급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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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교육연구정보원 측은 학교와 가정의 효율적인 소통에 기여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교직원에게 효율적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다는 사이냅 문서뷰어 적용 취지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의 정진남 차장은 "학교의 사이냅 문서뷰어 활용 사례로 그 편의성과 효용이 검증됐다"며 "전국 학교홈페이지의 필수 기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