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한 연임이 결정됐다.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의 연임안을 재석 257명 중 216명으로 찬성을 의결했다. 방통위원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김 위원은 여당에서 추천한 인사로, 이달 27일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다. 김 위원은 지난해 1월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으로 방통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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