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코란도 C' 불만족시 출고 30일내 교환

'자신만만 프로그램' 운영

카테크입력 :2017/03/02 09:55

정기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차종별로 신차교환 프로그램 및 무상보증기간 연장, 4WD 시스템 장착 지원을 비롯해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뉴 스타일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품질자신, 실속가득, 여유만만 등 혜택으로 구성된 '자신만만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품질자신은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면서 품질 불만족 시 출고 30일내 동일 사양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속가득 프로그램은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해 준다.

뉴 스타일 코란도 C(사진=쌍용차)

여유만만은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1년동안 이자없이 매월 1만원의 원금을 상환한 후 36개월 동안 월 할부금(선수율 10%, 5.5%)을 납부하면 된다.

렉스턴 W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지원하고,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30만원 할인)를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28만5천원)를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130만원 상당의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제공하거나 또는 10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이밖에 뉴 스타일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뉴 베스트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고,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도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는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진행한다. 코란도 스포츠 및 티볼리&티볼리 에어 고객이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새 학기를 맞아 초~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RV를 구매할 경우 10만원을 지원하며 RV 보유고객이 New Style 코란도 C 및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다자녀 포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고객도 New Style 코란도 C 구입 시에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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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4WD 시스템 장착비용 180만원을 할인해 주며, 2년 연속 소형 SUV 1위 기념으로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계약금(10만원)을,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또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