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하 젤다의전설 BOTW)의 게임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젤다의전설 BOTW는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기대작으로, 북미 등 일부 지역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게임 전문 미국 게임스팟은 액션 게임 젤다의전설 BOTW의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약 3분짜리다. 영상에는 게임 분위기와 함께 전투 방식과 액션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 이펙트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상에선 지상 및 공중 탈것으로 이동하는 장면과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해 적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주는 공격 방식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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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전설 BOTW는 탄생 30주년을 맞은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개최된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 출품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와 위유(Wii U) 버전으로 각각 즐길 수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출시는 내달 3일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