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넷이 다음달 3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신형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리뷰 사진을 공개했다.
닌텐도는 지난 1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닌텐도 스위치 프리젠테이션 2017'을 개최하고 신형 게임기를 선보였다.
닌텐도 스위치는 콘솔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가 결합된 듯 한 방식의 신형 게임기다. 본체에 해당하는 스위치 콘솔과 거치형 충전기와 TV연결 포트가 결합된 도크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 크기는 가로 239mm, 세로 102mm, 너비 13.9mm이다. 무게는 약 297g이며 조이콘을 장착하면 39g으로 늘어난다. 디스플레이는 정전 방식의 6.2인치 LCD로 해상도는 1280x720 픽셀이다.
또한 이 기기는 엔비디아 테그라 프로세서를 최적화시킨 CPU와 GPU로 사용하며 가속도센서, 자이로센서, 밝기 센서가 포함돼 있다. 더불어 블루투스와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며 본체 저장 메모리는 3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총 용량은 4310mAh로 지속시간은 약 2.5~6.5시간이며 USB C타입 단자로 충전하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 판매가는 2만9천980엔(약 31만 원)이다.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주요 유럽 국가에 우선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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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닌텐도 스위치의 사진으로 살펴 본 세부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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